국제연합(UN·유엔)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논의할 긴급특별총회를 소집한다. 27일(현지시간)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(안보리)는 이날 회의를 열고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을 처리했다. 미국이 주도한 이번 소집안을 두고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가운데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. 당사국인 러시아는 반대했으며, 중국·인도·아랍에미리트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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